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림상증거도감 제정, 침구 국제화 보급 위한 기초 마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3.03일 12:29
침구는 중국의 일종 특유한 질병치료 수단인데 그렇다면 침구는 어떤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을가?

최근 광주중의약대학 허능귀교수팀은 국제 최고 의학저널인 《영국의학잡지》에 연구 론문 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침구 림상증거행렬(矩阵)을 처음으로 구축하였고 세계 최초의 침구 림상증거도감을 제정하였으며 현재 침구의 우세병종과 잠재력 병종 분류가 불분명한 문제를 해결하였는바 침구의 국제화 응용 및 미래의 연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근년에 전세계 침구 림상시험 연구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고 침구의 림상 증거들이 대량 용솟음쳐 나오지만 여전히 이러한 증거들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림상 추천이 부족하다. 이 행렬, 즉 이는 글로벌 침구의사 및 과학연구 일군들이 침구 림상결책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침구연구 자원의 리용도를 극도로 최적화했다. 현재 이 침구 림상증거행렬은 전세계 동종 업계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Epistemonikos 데이터베이스(목전 국제상 가장 구전하고 가장 우수한 림상증거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여 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허능귀연구팀의 연구는 12개 분야의 77종 질병을 다루고 있으며 연구 데이터는 1,402개 무작위대조 실험으로부터 온 205개 결과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증거 통계분석과 가시화 방법을 통해 증거도표를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현재 가장 우수한 침구 림상실천 추천방안을 형성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침구 림상증거도감을 제정하였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침구치료의 대, 중, 소 효과량 및 그리고 고, 중, 저 품질 증거에 따라 정리를 진행하여 침구치료의 우세병종과 침구치료 잠재력이 있는 병종을 분류하여 추천했다.” 허능귀는 중•고 품질과 대•중 효과의 침구 증거가 모두 8가지라고 소개하면서 이러한 분야의 병종은 림상상에서 침구치료를 강력히 추천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대효과량의 저품질 증거와 중효과량의 저품질 증거는 각각 67개, 23개인데 이러한 분야의 병종이 침구의 잠재적 우세병종인바 침구의 치료 효과를 진일보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응당 더 많은 연구 투입과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료해에 따르면 침구치료의 8가지 우세병종은 각각 중풍 후 실어, 목어깨통, 근막통, 섬유근육통, 비특이성 요통, 혈관성 치매, 녀성 산후 수유,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허능귀연구팀은 향후의 침구 림상연구는 증거를 근거로 하는 결책 분위기를 조성하여 여러 리해관계자의 조정을 통해 증거 생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디지털화 저장소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증거의 교류와 공유를 촉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이는 침구의 림상실천, 정책결책 및 과학연구 투입에 있어 증거 기반 과정과 효률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과학기술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변교육출판사와 함께 책려행 해보세요

연변교육출판사와 함께 책려행 해보세요

길림성 최대 책의 축제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가 오는 5월 17일 장춘시 국제회의쎈터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책의

5.1절 기간 훈춘 특색문화 관광대상 줄줄이 오픈

5.1절 기간 훈춘 특색문화 관광대상 줄줄이 오픈

일전 '훈춘의 약속 • 훈춘에서의 봄맞이'를 주제로 한 중앙, 성, 주 매체 취재단이 훈춘을 찾아 곧 오픈을 앞둔 와스톡 환락섬, 방천변경나무잔도 등 특색 문화관광구를 둘러보았다. 이 관광구는 5.1절 련휴 기간 대외에 개방되여 영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외 관광

운동선수들이 은퇴후 갈 길은?

운동선수들이 은퇴후 갈 길은?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활동' 열려 은퇴 후 어떻게 자신의 무대를 찾을 것인가?은퇴 운동선수들이 창업하는 장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어떻게 운동선수의 직업 계획을 잘 세울 것인가? 4월 24일, 우승기금이 조직한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 양성교류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