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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말고 방호 잘 해 안전벽 튼튼히 쌓아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3.14일 14:47
---우리 성 전문가 전염병 예방통제관련 취재 접수

3월초부터 우리 성에서 코로나 19 전염병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쳐 이번에 우리 성에 류입된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BA.2가 진화된 것이다. 그렇다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도대체 어떤 특점이 있고 어떻게 전파되며 어떻게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대해 기자는 관련 전문가를 취재했다.

오미크론의 특점은?

길림성 질병통제센터 응급판공실 주임 조경룡은 현재 전 세계는 현재 코로나 19 전염병 네번째 고봉기를 겪고 있는데 지난 세차례 전염병 발생수준보다 훨씬 높은바 오미크론 변이주가 전 세계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 성에서 이번 전염병을 일으킨 BA.2아형의 전염력은 델타 변이주보다 전염력이 37.5% 증가되였는데 이전에 류행된 BA.1보다 약 30%나 높으며 기관지 조직에서의 복제역가(滴度)는 델타변종의 70배에 이른다.

주요한 전파경로는 호흡기 비말과 밀접한 접촉을 통하여 전파되지만 특정 조건하에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과의 접촉과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로출된 경우에도 접촉전파 또는 에어로졸 전파를 조성할 수 있다.

조경룡은 오미크론의 변이주는 두가지 큰 특점이 있는데 하나는 은닉성이 강한 것이라고 말했다. 감염 후 대다수 환자의 증상은 뚜렷하지 않거나 많은 사람은 증상이 전혀 없다. 일부는 주로 발열, 마른 기침, 두통, 코막힘, 무기력함, 인후통 등 일부 특이성이 부족한 증상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제때에 의료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지 못하고 이런 감염자를 발견하지 못한다. 둘째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감염병례간의 전파간격이 매우 짧아 어떤 사람은 심지어 감염된지 하루만 지나면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2~3일내에 병례가 두배로 늘어날 수 있다.

우리 성의 현재 전염병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경룡은 2월 하순에 이미 바이러스가 우리 성에 류입되여 전파되였다고 말했다. 전염병의 특점이 은닉성전파이고 또 일부 밀집장소와 특수한 사람들속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 성의 전염병 발생인원과 범위는 상대적으로 크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모두들 당황하지도 말고 경솔히 대하지도 말아야 한다. 현재 전성에서 련속 여러차례 핵산검사를 전개한 것은 신속히 전염병발생을 통제하고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서이다. 다음 단계는는 ‘항원 선별검사, 핵산 진단’ 감측모식을 보급하여 대중들이 스스로 검측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유리하고 모니터 및 조기경보 민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핵산검사 시 방호조치는 어떻게?

당면 개인방호 관련 문제에 대해 기자는 국가급 감염공제전문가이며 연변대학부속병원 주임의사인 우연군을 취재했다. 그는 즉시 모두가 엄격히 관련 규정에 따라 집에 머무르고 불필요한 류동과 집결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 성의 부분적지역에서는 전민핵산검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우연군은 검사할 때 다음과 같은 몇가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출하기전에 손을 씻고 마스크를 정확히 착용해야 하며 손소독제나 알콜을 휴대해야 하며 샘플 채취가 끝난 후 두손을 소독해야 한다. 샘플 채취장소에 도착하여 줄을 설 때에는 1 메터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하며 손으로 공중시설 및 물품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기침할 때에는 휴지나 팔꿈치로 가림하여 비말전파의 위험을 피면해야 한다. 현장일군들과 협력하여 질서있게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

샘플보관대에서 될수록 의사, 간호사의 작업장을 만지지 말며 개인물품을 올려놓지 말아야 한다. 간호원은 샘플을 채취하기전에 손을 소독하거나 장갑을 갈아주고 면봉을 꺼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간호사가 면봉이 준비되면 마스크를 벗어야 하고 샘플채취가 끝나면 신속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집에 돌아온후 제때에 마스크를 벗어야 하며 흐르는 물로 손을 씻거나 또는 손소독제나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소독 어떻게 하면 좋은가?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어떻게 소독을 잘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우연군은 집에 의심병례나 확진병례가 없을 경우 통풍청결과 예방성 소독을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 접촉물, 환경, 분비물을 실시간으로 소독하고 병원에 도착한 후 관련 의료기관과 질병통제기관의 도움을 받아 종말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합법적이고 유효한 소독제품을 선택하고 엄격히 사용설명서의 배치를 따라야 한다. 손소독은 알콜 종류, 4급 암모니움염류 등을 선택 할 수 있고 눈에 띄는 얼룩은 손소독제를 사용해 20-30초간 비벼야 한다. 금속 생필품은 알코올면, 소독용 물티슈로 닦아 소독하고 전자제품류를 소독할 때에는 반드시 전기를 차단하고 랭각시켜야 한다. 식기 등은 끓는 물로 전체가 물에 잠기게 한 후 10분간 끓여서 소독해야 한다.

우연군은 개인방호조치를 제대로 실시하는 것이 감염을 피하는 관건이라며 옳바른 마스크 착용, 통풍, 손 씻기, 공용수저 사용하기, 사교거리 유지, 좋은 위생습관을 유지하고 자신을 배려하고 가족을 보호하며 안전장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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