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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오는 루나·정재형vs가는 에일리·전현무

[기타] | 발행시간: 2012.09.01일 11:3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불후의 명곡'이 정들었던 이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이들을 맞이한다.

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이승환이 전설로 출연해 케이윌 에일리 울랄라세션 차지연 스윗소로우 루나 피아 등 총 7팀이 경연을 벌인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새 얼굴과 떠나는 이의 대결로 흥미진진하다.

먼저 '불후의 명곡'의 고정으로 합류하는 f(x)(루나,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의 루나가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해 '불후의 명곡'에 합류가 불발됐던 만큼 이번 합류는 기대를 높인다. 또한 가수 정재형이 새 MC로 합류한 첫 방송이다. 정재형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입담을 뽐냈기에 기대를 높인다.

반면 떠나는 이도 있다. 지난 3월 '불후의 명곡'에 합류한 에일리는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제2의 알리'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다양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 4월 MC로 합류한 전현무 KBS 아나운서도 마지막 방송이다.

이날 루나와 에일리, 정재형과 전현무 아나운서는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대결을 벌이게 됐다.

루나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무대에 선다. f(x)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보컬로서의 재발견을 예고하고 있다. 독특한 음악색깔을 소유한 걸그룹이 아닌 가수 루나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게 된다. 알리, 에일리에 이어 재발견 되는 여성 보컬로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에일리는 이승환의 히트곡 '너를 향한 마음'으로 '불후의 명곡'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남자 안무가와 애틋함이 담긴 퍼포먼스로 노래의 애절함을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정재형과 전현무의 입씨름도 볼거리다. 듣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특유의 콧소리는 '불후의 명곡'의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그는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등장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마지막 MC출연이지만 정재형에게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끝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정재형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핀잔을 들어도 제 할 말 다하는 전현무와 여러 예능에서 꽁한 모습을 종종 보여왔던 정재형, 두 사람의 입담 대결은 볼거리 중에 볼거리다.

이외에도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스윗소로우와 차지연이 고정으로 합류하는 첫 무대다. 이번 방송에 앞서 스윗소로우와 차지연은 게스트로 '불후의 명곡'에 신고식을 치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루나와 에일리 차지연 등 여성 보컬 대결과 케이윌 스윗소로우의 남성 보컬 대결, 울랄라세션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보다 화려한 무대의 연속이다.

출연진과 MC진의 교체가 한 자리에서 이뤄지는 것이 전례가 없던 만큼 이날 '불후의 명곡'은 흥미진진하다.

[관련 키워드]불후의명곡

keang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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