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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금리 인하’, 어떤 신호 방출했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6일 14:19



  중국인민은행 홈페이지 소식에 의하면 은행체계의 합리적이고 풍부한 류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인민은행은 15일 4000억원의 중기대출금리(MLF) 조작(8월 16일 MLF 만료에 대한 취급 포함)과 20억원의 공개시장 역환매 조작을 전개하여 금융기구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중기대출금리 조작과 공개시장 역환매 취급 락찰금리는 각각 2.75%, 2.0%로 각각 10개 기점 하락되였다.

  민생은행 수석경제학자 온빈은 8월 MLF가 2000억원 줄었는데 이는 시장예기에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몇라운드의 MLF 감축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은 중국인민은행에서도 과도한 통화정책 긴축신호를 방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본원통화가 합리하고 충족한 상태를 유지시킬 것임을 표명한다.

  "8월 MLF와 역환매 정책금리가 모두 10개 기점 하락해 시장예기를 뛰여넘은 것은 국내 경기회복 기반이 아직 튼튼하지 못하고 부동산 융자체인을 안정시키고 신용전도를 가속화하는 데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빈은 이번 정책금리 인하로 이달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이 동시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5년 이상 만기 이상 LPR 비대칭 인하 확률이 더 높다고 내다봤다.

  동방금성 수석거시경제분석가 왕청은 8월 MLF 금리가 10개 기점 하향조정되여 시장예기를 크게 웃돌았다고 말하면서 "이는 최근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신용완화과정의 재생파동과 직결되는 것으로 현재 통화정책은 여전히 안정적인 성장을 지향하고 있고 국내 구조적 인플레이션 압력과 해외 중앙은행의 긴축이 국내 중앙은행의 정책적 금리 인하에 실질적인 걸림돌이 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왕청은 8월 MLF 금리 인하는 이달 LPR 제시가격의 정가 기반이 바뀐 데다 최근 은행 자금원가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더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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