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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전통적인 친선을 고양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해 더욱 긴밀한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4일 15:03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1월 2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파키스탄 총리 세바즈와 회담을 가졌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 전략적 협력동반자로서 친선린방이며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중국측은 중국과 파키스탄의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귀하와의 친선회견을 통해 량국관계의 발전을 힘 있게 추진했다.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함께 전통적인 친선을 고양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해 더욱 긴밀한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량국의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올해 파키스탄에서 중대한 홍수재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문을 표하고 파키스탄에서 재해복구를 전개하고 응급관리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계속 지원하고 힘이 닿는 데까지 파키스탄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리극강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함께 발전전략의 련결을 강화하고 항구, 교통, 에너지, 산업과 사회민생 등 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시킬 용의가 있다. 중국은 민생에 혜택을 주는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에 중시를 돌릴 것이다. 의 협상체결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 파키스탄주재 중국측 인원, 기구와 프로젝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중국측은 방역사업을 원만히 수행하는 전제 아래 량국을 왕래하는 항공편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확보하고 량국에 주재하고 있는 인원의 건강과 질서적인 왕래를 보장할 용의가 있다.

  세바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파키스탄과 중국은 사이가 좋은 형제이며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파키스탄 외교정책의 초석이다. 파키스탄측은 중국측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시종 중국측을 확고하게 지지해왔고 중국측이 파키스탄의 경제발전과 재해복구에 소중한 도움을 제공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국측과 함께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 기반시설,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세바즈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파키스탄측은 량국의 친선을 파괴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바 최선을 다하고 모든 조치를 강구해 파키스탄주재 중국측 인원과 기구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량측은 또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적 및 지역적 문제와 관련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회담이 끝난 후 량국 총리는 경제무역투자, 전자상거래, 디지털경제, 문화, 집법안전 등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정부간 협력협정의 체결을 함께 목격했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세바즈를 위해 환영식을 진행했다.

  왕의, 하립봉 등이 상기의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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