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탄자니아 하산 대통령과 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04일 12:50



11월 3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탄자니아 대통령 하산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탄자니아 하산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 나라 원수는 중국과 탄자니아 관계를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 주석은 하산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에서 맞이한 첫 아프리카 국가 원수라고 표하고 이는 중국과 탄자니아 관계의 밀접한 수준과 중국 외교 전반 국면에서의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중요한 지위를 충분히 구현해준다고 말했다. 2013년 나는 탄자니아를 방문하는 기간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가 협력을 전개하려면 진솔, 친밀, 성실의 리념이 필요하다고 표했다. 현재 이는 중국과 발전도상나라가 단결 협력하는 기본 정책 리념으로 되였다. 새 정세하에서 중국과 탄자니아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의 공동하고도 장원한 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새시대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금부터 중국공산당의 중심 과업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결 인솔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화란 서방화와 동일하지 않다. 중국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중국 실제에 부합되는 중국식 현대화는 중국특색을 구비하고 있다. 중국공산당과 탄자니아 혁명당은 모두 강당흥국의 력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계속하여 탄자니아 혁명당과 교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니에레레(尼雷尔)령도력학원의 교수와 운영을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에서 중국과 탄자니아 관계를 대하고 시종일관 탄자니아를 믿음직한 벗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은 중국과 탄자니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침으로 다음 단계 제 분야 친선 협력을 일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탄자니아가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탄자니아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탄자니아와 함께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상호 지지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탄자니아의 특색 상품 수입을 확대하길 바라며 중국 기업이 탄자니아에서 투자흥업함으로써 탄자니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힘 닿는 만큼 도움을 주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탄자니아와 향촌진흥 경험과 방법을 교류하길 희망하며 탄자니아의 민생 발전을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탄자니아-잠비아 철도는 중국과 탄자니아,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의 징표라고 말했다. 당시 중국이 빈곤에 처해 있을 때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프리카 형제를 위해 탄자니아-잠비아 철도를 부설했다. 현재 발전을 가져온 우리는 더우기 진실, 친밀, 성실의 리념에 따라 아프리카의 벗을 도와 공동 발전을 실현하고 새시대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마땅히 상호신뢰, 호혜상생, 상호답습, 상호지원의 큰 방향을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정신을 발양하며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 사업을 추진하는 력사 주동권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중국은 자국의 새 발전으로 아프리카를 위해 새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며 ‘9항 공정’을 다그쳐 관철하고 기초시설을 인도로 무역과 투자, 융자 등 3대 기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새 생산력을 육성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평화공존 5항 원칙 등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견지하고 전세계 발전창의를 적극 관철하며 전세계 사무 관리에서 발전도상나라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제고함으로써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하산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초청을 받고 중국을 방문하게 되여 격동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는 탄자니아와 중국 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히 구현한다고 말했다. 나는 탄자니아혁명당과 탄자니아 정부를 대표하여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습근평 주석의 중공중앙 총서기 련임에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탄자니아는 중국을 진정한, 가장 중요한 벗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영원히 중국이 신뢰할만한 동반자로 되길 희망한다. 탄자니아는 중국과 손 잡고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 건립을 계기로 제 분야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탄자니아-중국 관계를 새 높이에로 격상시켜 새시대 아프리카-중국 관계의 본보기를 건설할 것이다. 탄자니아는 대만, 신강, 향항 관련 등 중국의 핵심 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계속하여 중국을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다. 니에레레령도력학원의 발전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 남부 아프리카 6자매당은 중국과 국정운영 경험 교류를 강화하여 더 좋은 발전을 실현하길 희망한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론단은 관련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발전을 대폭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타 국가와 아프리카의 협력에 있어서 시범 인솔 작용을 하여 아프리카의 국제 영향력을 제고하였다. 탄자니아는 계속하여 론단 발전에 계속 적극 참여하며 론단 발전을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전세계 발전창의는 매우 적시적이며 당면 직면한 세계적인 도전을 해결하는 데 유조한다. 탄자니아는 중국과 함께 전세계 발전창의를 적극 관철하여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두 나라 원수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공동인식을 달성하는 데 동의했다.

고위층 왕래와 대화 추세를 유지하고 량국 지방, 립법기구, 정당간 각 급별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한다.

쌍무무역 규모를 확대하고 쌍무 경제무역 협력 수준을 제고하며 질 높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심화하고 기초시설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며 산업 접목과 생산력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가공제조, 친환경 발전, 디지털 경제 등 분야 호혜상생을 확대한다.

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적당한 시점에 중국과 탄자니아 관광문화행사를 조직하며 량국 학자, 매체의 교류를 강화하고 두 나라 민간 친선을 전승, 고양하도록 추진한다.

국제 및 다각협력을 밀접히 하고 기후변화와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등 중요한 의제에 대한 소통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공평 정의와 쌍방의 공동리익을 수호한다.

회담 후 량국 원수는 무역, 투자, 발전협력, 디지털경제, 친환경발전, 청색경제 등에 관한 쌍무 협력문서 체결을 증견했다.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탄자니아련합공화국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하산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하산 대통령이 도착하였을 때 천안문광장에서 21발의 례포가 울리고 17명의 의장대가 계단 붉은 주단 량측에 대렬을 지어 경의를 전했으며 영빈 나팔수들이 례호를 울렸다. 량국 원수가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은 중국과 탄자니아 국가를 연주했다. 하산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안내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렬하고 분렬식을 지켜보았다.

회담 후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하산 대통령을 위한 환영연회를 베풀었다.

왕의, 하립봉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중앙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