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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1주년! 흑룡강 ‘빙설의 성연’ 이어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1일 11:38



2022년 2월 20일 북경2022년 동계올림픽이 ‘새둥지’ 국가체육장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 현대 빙설산업의 발원지인 흑룡강성은 빙설자원 대성이자 빙설스포츠 강성이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흑룡강성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절정을 누렸다.



북경동계올림픽에 중국대표팀으로 나선 63명의 흑룡강성 선수와 15명의 흑룡강적 코치는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따내 금메달 기여률 44.4%, 메달 기여률 4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상 네 가지 지표는 전국 여러 성 중 1위를 차지하였다.



  할빈시와 칠대하시는 ‘올림픽 챔피언도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2년 흑룡강성은 동계올림픽이 빙설스포츠에 가져다 준 절호의 기회를 틀어쥐고 흑룡강 빙설시장의 열기를 화끈하게 끌어 올렸다.

할빈의 피겨스케이트, 치치할의 아이스하키, 계서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목단강의 스피드 스케이트, 학강의 알파인 스키, 칠대하의 쇼트트랙...도시마다 자신만의 자랑할만한 빙설스포츠 종목을 갖고있다.



  지난 1년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1+1>2의 산업모델은 핵심적 풍경구와 중점 관광코스를 바탕으로 한 빙설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일조했다.

2022년 11월 22일 할빈에서 열린 국제빙설경제협력포럼에서는 여러 흑룡강기업과 국내외 선진기업들이 심층적 협력을 맺었으며 손 잡고 천억급 빙설산업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3억 인구 빙설스포츠 참여’ 캠페인의 핵심지역인 흑룡강성의 빙설스포츠 참여도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흑룡강성 빙설산업규모의 증가속도는 현저했다. 전 성 빙설 중점 제품, 중요 업종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고 상품가치사슬, 산업부설사슬, 산업생태사슬 등 여러 사슬의 융합은 모든 령역의 혁신을 촉진하는 반가운 발전태세를 가져왔다. 여러가지 경기는 흑룡강에 인기를 끌어왔으며 흑룡강의 빙설관광을 견인했고 빙설산업시장의 소비 잠재력을 깨웠다. 빙설경제 열기는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지속적으로 발효하고 있다.



2022년 흑룡강 성위, 성정부는 공급, 산업, 서비스, 감독관리 면에서 여러모로 힘을 써 빙설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기에 노력했다. 빙설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구축하고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계획(2022-2030年)》을 편성하였다. 이는 중국 첫 빙설경제 계획으로 룡강을 벗어나 빙설산업을 관찰하고 세계의 시각에서 룡강을 바라보았다. 계획은 글로벌화한 안목으로 룡강의 실제에 립각하고 세계 일류의 수준을 겨냥한 높은 수준의 설계, 전반 사슬을 고려한 산업구성으로 미래 10년 빙설경제전략의 중점과 발전의 길을 그려냈다.



  이외 또 《흑룡강성이 빙설경제발전을 지지할데 대한 몇가지 정책조치》를 출범하고 “빙설천지도 금산은산’ 선행구와 포스트 동계올림픽 국제화 빙설경제시범구를 건설할 것을 제기하였다. 새로운 전략, 새로운 구상으로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을 포함한 ‘4대 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현대 빙설경제 체계 구축에 착력점을 둔다.

다원화,고품질 빙설상품을 개발하고 산업 융합을 계획하며 빙설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에 있어 모두 효과적인 탐색을 하였다.



  포스트 북경동계올림픽의 첫 빙설시즌을 맞아 흑룡강의 빙설성연에 발도장을 찍고 빙설운동을 만끽하자는 것은 요즘 많은 빙설마니아들의 소망이다. 넘치는 아름다움과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으로 핫트랜드로 떠오른 빙설, 룡강의 빙설경제가 절호의 기회를 빌어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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