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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는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는 동력을 더해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13일 09:15
  최근 서안중과립덕적외과학기술유한회사 기술책임자 왕붕은 특허출원서를 작성하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다. 적외영상처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을 하루빨리 발명해내기 위해 회사의 연구개발팀은 20여일간 파라메터 최적화업무에 정진했다. 왕붕은 “우리는 이미 관련 기술을 둘러싸고 ‘특허군’을 배치했는바 하루빨리 특허를 등록하는 데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과립덕은 서안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기업단지 지식재산권시범단지에 있는 기업이다. 최근년간 이 산업단지에서는 지적재산권운영서비스체계를 보완해 기업들의 연구개발, 설계, 중간시험, 산업화, 공예 및 테스트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주었는바 산업단지내의 21개 과학기술혁신기업들이 441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그중 발명 관련 특허가 143건에 달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혁신은 발전을 선도하는 제1원동력이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바로 혁신을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시종 경제발전이 법치궤도에서 운행되도록 추진하고 법에 따라 재산권과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계약정신을 지키면서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지적재산권은 혁신적 발전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더우기 고품질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것이다. 국민경제에 대한 지적재산권 집약형 산업의 기여는 이미 지적재산권강국 건설의 중요한 징표로 되였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유효발명특허보유량이 량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향상되고 특허 집약형 산업, 전략적 신흥산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바 혁신원동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가치 높은 특허들을 창출해 고품질발전에 조력하는 것은 바야흐로 각 지역과 각 업종의 공동인식으로 되고 있다.

  신흥산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해 경제성장에 큰 힘 실어줘

  일전에 서장자치구 아리지구 게르제현에 자리잡은 락고르초(함수호)에서 국내 최초의 ‘티타니움 흡착+멈브레인 커플링’기술 활용 리티움추출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단계에 들어섰는바 첫 배터리급 수산화리티움 관련 중간시험제품이 순조롭게 인간과 대면하게 되였다. 이로써 북경벽수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총재 황강룡은 신에너지분야에서 기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

  환경보호 관련 과학기술기업으로서의 벽수원은 장기간 오수의 자원화, 바다물의 담수화, 고품질 음용수 등 분야의 개발에 진력해왔으며 많은 관건막, 선택성 분리기술 분야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벽수원은 7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데 성공했는데 그중 발명특허가 19건에 달했다. 기업은 기존의 우세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함수호에서 리티움을 추출해내는 관건기술을 찾아내 리티움흡착제와 완전한 공예로선을 발명, 개척하고 리티움 흡착제 지능화 및 전면자동화 생산라인을 만들어냄으로써 성공적으로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게 되였다. 황강룡은 “튼튼한 기술실력이 힘을 실어주는 만큼 기업은 꼭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에서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이 깊이 실시됨에 따라 지적재산권, 과학기술혁신과 산업발전이 긴밀히 융합되고 특허 집약형 산업이 안정적으로 장대해지며 전략적 신흥산업의 특허량이 한층 더 많아져 경제성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2022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유효한 발명특허량이 421만 2,000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고가치 발명특허 보유량이 만명당 9만 4,000건에 달했는바 지난해보다 1.9건 많아지고 ‘13.5’계획시기말보다 3.1건 많아졌다. 창출해내는 지적재산권의 질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발명특허구조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특허 집약형 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은 혁신자원이 결집되고 혁신동력이 두드러진 대표산업으로서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는 데서의 튼튼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2021년 우리 나라의 특허 집약형 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대비 17.9% 늘어난 14조원을 돌파했는바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44%에 달했다. 2022년말까지 우리 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치 발명특허중 전략적 신흥산업에 속하는 유효발명특허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71.9%로 동기대비 18.7% 늘어난 95만 2,000건에 달했다.

  북경대학 국제지적재산권연구센터 주임 이계명은 “기술햠량이 높고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생산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등 특징을 지니고 있는 지적재산권 집약형 산업은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의 핵심적 버팀목이고 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힘이다.”라고 말했다. 동제대학 중국-유럽련합 혁신정책 및 법률 연구센터 주임 단효광은 “지적재산권 집약형 산업은 활약적으로 혁신을 진행하는 분야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혁신성과가 응용되여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해내는 분야이기도 하다. 첨단과학기술분야에는 언제나 지적재산권 집약형 산업이 동반된다.”라고 말했다.

  전문보기://paper.people.com.cn/rmrb/html/2023-04/12/nw.D110000renmrb_20230412_2-01.htm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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