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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마약중독, 쾌락 좋았지만..." '물어보살' 마약중독자 발언에 충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08일 21:2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25세 청년이 출연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년 전 여사친의 제안으로 시작한 마약을 완전히 끊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를 본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보살 이수근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연자는 여사친에게 마약을 제안받았을 당시 우울증 증상이 있었고,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놓고 엑XXX, 필XX 등의 마약을 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녀 보살 서장훈이 “마약은 구하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지 않냐?”라며 물었고, 사연자는 “마음만 먹으면 마약 구하기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대답해 동자 보살 이수근을 포함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제공

사연자는 총 1년동안 마약을 했다. 하지만 사연자는 끊고 싶어서 자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동자 보살 이수근은 “자수를 선택할 정도로 마약을 끊고 싶어진 이유는 뭐야?”라며 물었다. 사연자는 “처음 마약을 했을 때 쾌락은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금단현상이 심해지고 2차 범죄에 노출될 거 같았다”라며 5개월 구속 후 출소해 현재는 치료 시설을 다니며 회복 중이라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마약은 누군가에게 전파하게 되고 결국 사회가 무너지게 된다"라며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웠고,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의지를 가져"라며 따뜻한 조언까지 첨언했다.

1,200억원 자산가 데이비드용, 한국에 온 이유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제공

한편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싱가포르 기업인 데이비드 용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K콘텐츠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고백하며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데이비드 용은 고급 세단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곧이어 서장훈과 이수근을 만난 그는 "K팝을 좋아한다. 지드래곤에게 영감을 많이 받았다.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인맥이 없어서 사기꾼을 많이 만난다. 형님들이 인맥을 넓히게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용의 총 재산 규모는 "현금만 9,000만 달러" 정도. 그 말을 들은 서장훈은 한화로 약 1,200억 원 정도라며 깜짝 놀라했다. 데이비드 용은 싱가포르에 건물이 6채 있다고 밝혔고, 제작진은 "아시아 통틀어 건물이 15채"라고 추가 설명했다. 데이비드 용은 "작은 건물이 많이 있다. 왜냐면 작은 건물은 매매가 빠르고 큰 건물은 비교적 매매가 까다롭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비드 용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다 좋은데 세트가 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팝을 넘어 K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데이비드 용은 "한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되고 싶다"며 "젊은 세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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