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동성을 시찰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습근평이 무명 고주시 근자진 백교촌 려지재배원을 찾아 현장 기술일군들과 함께 친절하게 교류하는 장면. /신화사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 열쇠이다. 현재 세계는 100년 동안 있어본 적 없는 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국내와 국제 두 대국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고수준의 발전과 고수준의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미래 발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제출한 전략조치이다. 우리 나라는 한창 국내의 대순환을 끊임없이 원활히 하고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을 더욱 잘 련결하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려면 내수 확대라는 전략적 기점을 확고히 틀어쥐어야 한다. 올 상반기에 국내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회복되여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였다. 한편 경제 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 지출의 기여도는 77.2%에 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강대한 국내시장 형성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중요한 버팀목이자 대국 경제 우위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올 들어 철도, 수리 등 분야의 중대한 프로젝트들이 서둘러 추진되여 투자확대를 힘 있게 이끌었다. 초대규모 시장 우세, 초거대 인구규모, 초거대 경제규모에는 기세 높은 고품질 발전이란 원동력이 잠재되여있다.
지난달 국가 중점 수리 프로젝트인 섬서 한강의 물을 위하에 끌어들이는 남수북인 프로젝트가 가동되여 정식으로 서안에 물을 공급하면서 장강과 황하가 관중대지에서 성공적으로 회합했다.
하북 장가구에 위치한 회래 빅데이터 산업기지내에서는 한 과학기술산업단지의 데이터쎈터 기계실 건설이 한창 건술중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경진기지역의 고성능 정보처리 능력을 감당할 전망이다.
최근 몇년래 경진기, 장강삼각주, 광동향항오문광역도시권의 고품질 발전 동력원의 역할이 날로 증강되고 장강, 황하 지역이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에 들어서고 21개 자유무역시험구가 동서남북중을 아우르고 해남자유무역항이 돛을 올려 출항하는 등 중국 경제발전 판도의 새 라운드 구도가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그 과정에 대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역시 힘찬 발걸음으로 나가고 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