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매운맛 토크를 장전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2일 공개된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이 출연한 가운데, 영상 말미 이효리 출연편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1, 2, 3등 매겨 보라"고 제안하자 이효리는 "유재석, 신동엽에 탁재훈이 낄 그건가?"라며 곧바로 매콤한 멘트를 날리며 탁재훈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달 12일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로 6년 만에 컴백했다. 이후 상업광고 또한 다시 시작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보이는 이효리는 지난달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노빠꾸 탁재훈' 출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효리는 "재훈 오빠가 여자친구들을 불러서 놀리고 장난치던데 내가 가서 혼쭐을 내줄까 생각 중"이라며 매운 맛 토크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롯데렌탈, 신동엽과 이별하고 이효리과 새 출발

이미지 제공 = 롯데렌탈

한편 이효리는 최근 상업 광고를 다시 시작한 가운데, 롯데렌터카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이효리는 자유롭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전문가의 이미지에 부합해 롯데렌터카의 뉴 페르소나로 선정됐다.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탄생한 마이카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롯데렌터카는 이효리와 함께한 마이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즐거운 인생 전문가’로, 마이카는 ‘자동차 케어 전문가’로 등장한다.

마이카는 Care(방문정비) ,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내차 상태 진단) 등을 통해 나의 차처럼 케어해주는 신개념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이며, 롯데렌터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마이카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계약하는 모두에게 2회 차 대여료 최대 30만원 할인 및 마이카 세이프티 키트를 제공한다.

한편 2016년부터 8년간 기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신차장’의 모델로 활약했던 신동엽과는 이별을 맞았다. 신동엽은 마지막 SNS 콘텐츠 영상을 통해 “영원한 신차장으로 남고 싶었지만 명예로운 퇴직을 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모델과 함께 롯데렌터카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뽀뽀 사진 '달달한 럽스타그램'

이미지 = 이효리 부계정 '아난다' 인스타그램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달달한 부부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가수 이효리의 요가 부캐 '아난다'의 개인 채널에 "발은 안 닿아도 입술은 닿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볼뽀뽀를 하고 있고 이상순 역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연예계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효리는 요가신 다운 자세로 유연성을 뽐내고 있다. 이를 이효리는 센스 넘치게 발은 안 닿아도 입술은 닿았다고 표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결혼했다. 이후 거처를 제주도로 옮겨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