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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간절함에 울컥" 강지영, 처음으로 감정을 많이 드러낸 인터뷰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1일 23:33



사진=나남뉴스

강지영 아나운서가 임지연과의 뉴스룸 인터뷰가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JTBC '뉴스룸'의 앵커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뉴스룸’ 하면 인터뷰 코너를 빼놓을 수 없다. 뉴스보다는 토크쇼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게 강지영 아나운서가 크게 웃기도 하고 같이 울컥하기도 한다”며 질문했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는 '뉴스룸' 인터뷰 코너를 두고 "초반에 사실 섭외가 쉽지 않았다. 번호 달라해서 직접 연락한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 인터뷰 모토는 ‘나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다”며 가장 기억남는 인터뷰를 묻는 질문에 “임지연 배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제가 처음으로 감정을 많이 드러낸 인터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지연 배우가 ‘저는 너무 간절했어요’라는 말을 했는데 저도 되게 간절했다. 이 자리가. 동년배도 하니까 울컥하더라. 꾹 참으면서 듣는데 그걸 보면서 임지연 배우도 울컥했더라. 초면이고 살아온 길이 달랐지만 통하는 뭔가가 느껴져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뉴스룸 앵커 발탁에 때가 됐구나 생각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은 "매주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주말 뉴스룸 앵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아버지가 조언부터 걱정부터 하시는 스타일이다. 내가 앵커가 됐을 때도 명심해라. 잘 해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유퀴즈' 나간다고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출세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최근 2030의 워너비라는 반응을 듣고 "최근에 회사에 들어올 때 문이 열리면 내가 회사의 간판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앵커로 발탁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내가 개국멤버 1기다"라며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JTBC 1기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강지영은 "스물 셋에 입사했다. 좀 일찍 시작했다. 12년차의 앵커가 되기까지 현장도 4년 정도 돌았고 예능, 시사 안 해본 게 없었다. 그 마지막 꿈을 12년차에 이루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표님이 나를 부르셨다. 프로그램이 개편된다는 얘길 듣고 마음을 담담하게 먹고 있었다.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으라고 하시더라. 내 스스로도 신기할 만큼 차분해졌다. 알겠다고 했더니 대표님이 그게 다 냐고 하시더라. 나는 마음 속으로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날 딱 하루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강지영은 "자신은 있었다"라고 말하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정말 많이 그렸던 내 모습이었다.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제야 적절한 때에 나에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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