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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초부터 아주 바쁘셨다" 황정음, 결국 결혼 8년만 파경 소식 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2일 12:41



사진=나남뉴스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결국 남편과 재결합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깊은 심사숙고 끝에 황정음 씨는 더 이상 남편과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이혼 사유 등 세부적인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비연예인이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 후 이듬해 2016년에 결혼했으며 2017년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그러나 2020년 9월 돌연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2021년 두 사람은 갈등을 봉합하고 자녀를 위해 다시 한번 살아보기로 재결합을 택했다.

당시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황정음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극에 치닫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현재 파경의 사유는 이영돈에게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소장을 먼저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될 듯"

의미심장한 황정음의 댓글 메시지 의미는?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지난 21일부터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여러 장의 남편 사진을 업로드하며 의미심장한 문구를 작성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게시물에는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렸을 때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며 남편의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겉으로는 단순한 게시물로 볼 수 있지만, 그간 황정음이 비연예인 남편의 독사진을 전혀 공개한 적이 없었기에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황정음은 댓글에서 간접적으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음을 시사했다.

남편 이영돈의 지인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는 댓글에는 "그럴 만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답변을 달았다.

또 다른 지인은 "이영돈 님 이렇게 생기셨구나"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돈 오빠 요즘 많이 바쁘신 듯요"라는 댓글에는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라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았다. 황정음의 소속사에서는 "인스타그램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라 배우가 직접 올린 게 맞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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