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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량국 우호관계 심화할 것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07일 13:47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 주제 세미나'가 지난 2월 23일(현지시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틀 안에서 중국과 헝가리가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진행한 협력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중국과 헝가리의 우호관계를 계속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간 대 중국 우호 정책을 확고히 시행해온 헝가리는 가장 먼저 중국과 '일대일로' 정부간 협력 문서를 체결한 유럽 국가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적극 지지해왔다.

호르바트 레벤트 헝가리 존 폰 노이만 대학 유라시아센터 주임은 세미나에서 헝가리는 '동쪽을 향한 개방' 전략을 동과 서를 잇는 교량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쪽을 향한 개방' 전략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와 련결해 상호 리익과 윈윈을 실현하고 협력 발전을 추진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는 이제 11년차로 접어들었다. 헝가리의 '동쪽을 향한 개방' 전략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의 심도 있는 련계 속에 최근 수년간 중국과 헝가리의 협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국과 헝가리 수교 75돐이 되는 해로 회의 참석자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량국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주고 중국과 헝가리간 우의를 증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르디츠 차바 헝가리 마티아스 코르비누스 콜레기움(MCC) 국제관계대학 책임자는 헝가리가 '동쪽으로의 개방' 전략을 실시한 후 외국인 직접투자(FDI)에서 중국의 비률이 기존 1%에서 9%로 크게 높아져 헝가리의 외자 투자 구조가 더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헝가리의 경제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업계를 례로 들며 자동차 제조 및 관련 업계의 벨류체인 규모가 헝가리 국내총생산액(GDP)의 15%에 달한다며 헝가리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벨류체인에서의 지위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중국 신에너지차 및 관련 업계의 투자와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분야가 향후 헝가리와 중국간 협력의 중요한 분야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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