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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랑했다" 나솔 10기 현숙♥영철, 끝내 결별 소식 전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10일 19:31



지난 2022년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 '나는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현숙과 영철이 끝내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 됐으나 한 차례 이별을 겪었지만 다시 만나는 모습을 보였었다.

지난 9일 10기 현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로 영철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현숙은 "'나는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녀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 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끝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길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저는 잘 극복하여 일상을 잘 살아가겠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별 한 차례 겪고 극복했지만 결국



사진=현숙SNS

두 사람은 이렇게 최종적으로 이별하기에 앞서, 만남이 이어지는 동안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현숙은 "저희 커플이 더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기 위해 신중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동안 더 단단해졌고 여전히 오빠를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 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던 현숙과 영철. 당시 현숙은 "촬영 끝나고 일주일 뒤 사귀었다. 저는 바로 사귀는 줄 알았는데 오빠는 정식으로 고백하더라. 부산에 와서 편지를 줬는데, 편지 안에 '나랑 정식으로 사귀어볼래?' 라고 적혀있더라"고 언급했다.

연애 초기, 행복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현숙. 하지만 두 사람은 만나는 동안 서로 연애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현숙은 "저는 제 표현을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오빠는 조금 참는 스타일. 그런 모습에서 오해와 갈등이 성향 차이에서 나타나는 것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솔로

또 현숙은 영철이 '이전만큼 여자로서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상처를 받은 현숙은 "내가 오빠한테 사랑받고 싶고 언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런 우여곡절을 극복하고도 끝내 이별을 선택한 두 사람. 현숙은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영철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홀로 여행을 즐기는 등 행복한 모습을 찍어 올린 바 있다. 당시 현숙은 영철이 근무중인 평일 낮 시간동안 홀로 여행을 즐기며 청양의 출렁다리, 알프스 마을 등을 방문했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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