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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에서 보는 '중국경제 호전세' 어디에서 왔을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22일 11:06
"중국의 의료 업계는 향후 5년-10년 사이 고속 성장을 유지할 거라 믿습니다. 아울러 각국 기업은 이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전 제임스 스톤 미국 플리머스록 보험회사 리사장이 중국 경제를 언급하면서 한 얘기이다. 최근 수많은 외국 기업은 "중국 시장은 대체할 수 없다."고 표하고 중국 경제의 량호한 발전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량호한 추세'는 어디서 왔을가? 중국 관변측에서 최신 발표한 1~2월 국민경제 운행상황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성장, 고정자산 투자가 동기 대비 4.2% 성장, 2월 기업생산 경영활동 예상지수가 54.2% 도달, 서비스업 업무활동 예상지수가 58.1% 도달하는 등 일련의 데이터는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호전세 기본면은 변하지 않았으며 올해 '안정한 시작'을 실현했음을 설명한다.

중국 시장을 보면 이러한 '호전세'는 어디서든 존재한다. 올해 1~2월,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또한 현재 중국은 새로운 한차례 대규모적인 설비 업그레이드와 소비품 이구환신(以旧换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고품질 발전의 추진과 더불어 설비 업그레이드는 년간 규모가 5조원 이상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동시에 중국풍 상품, 스마트가구, 문화오락 관광 등 신소비 성장점이 발전하면서 내수확대에 새로운 모멘텀을 가져다주었고 외국기업에 새로운 공간을 개척해주었다.

경제의 발전과 호전세는 '혁신'이라는 이 강대한 엔진을 떠날 수 없다. 1~2월 데이터에서 볼 때 3D 프린트 설비, 충전기, 전자부품 제품 생산량이 모두 동기대비 40% 이상 성장했으며 하이테크 산업 투자가 동기대비 9.4% 성장해 신구 모멘텀 전환이 가져다 준 내생동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현재 '신질 생산력'이 중국 경제의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을 크게 추진하고 신질 생산력을 조속히 발전시킬 것'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정했다.

이러한 중국 혁신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하고 있다. 올해 1월 중국은 외자기업 4588개를 새로 설립했으며 동기 대비 74.4% 성장했다. 서방 선진국의 대 중국 투자도 크게 증가했으며 프랑스와 스웨덴을 놓고 볼 때 각기 25배, 11배 성장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경제 회생과 호전세를 지탱하는 요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현재 불안정하고 불확정한 외부 요소가 비교적 많고 중국 경제의 회생과 호전세의 기반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각종 유리한 요소가 끊임없이 루적되고 중국 시장의 활력과 기업의 활약으로 중국 경제는 힘있게 나아가고 년간 목표 임무를 완성할 능력이 있으며 이로써 세계경제에 기여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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