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미쓰에이 수지(18)가 거침없이 홍어를 손질해 남성 팬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는 브로닌, 아비가일, 따루, 비앙카 등 '미녀들의 수다' 멤버들을 초대했고 이들을 위해 꽃게탕과 홍어회무침을 요리했다. '엄마' 이영자는 큰 홍어를 가져와 쟁반 위에 올렸고 직접 손질하자며 '딸들'을 불렀다.
수지(맨 위)가 홍어를 손질해 화제다. /KBS2 '청춘불패2' 방송 캡처
가장 먼저 '막내' 수지가 나섰다. 홍어를 보며 "홍어야 미안해"라고 인사한 그는 끈적한 홍어에 손을 턱 올려 눈길을 끌었다. 미끄러운 촉감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긴 했지만 훌륭하게 홍어 껍질을 벗겨 손질해 동료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숭 없는 수지의 매력에 크게 반한 듯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효연과 씨스타 보라는 과거 연애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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