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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공무용차 선정에 합자브랜드 완전 제외 추진

[기타] | 발행시간: 2012.02.27일 15:05
2월 24일 저녁 중국공업정보화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당정(黨政)기관 공무용차 선정 차종목록(의견수렴안)>(아래 <공무용차 선정 차종목록>으로 약칭)을 발표했다. 이 의견수렴안에 포함된 공무용차목록은 전부 중국 로컬브랜드 차량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기업과 합자로 중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이 전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무용차 선정 차종목록>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국무원 기관사무관리국, 중공중앙 직속기관사무관리국이 연합으로 발표한 것이다. 리스트에 오른 공무용차는 휘발유 디젤유 승용차, MPV승용차, 레저용차량과 신에너지 승용차 등 4종으로 나뉘었으며 중국내 25개 로컬브랜드 기업이 생산한 412가지 승용차모델(車型)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상해자동차그룹의 룽웨이(榮威)와 MG名爵 계열모델, 제1자동차그룹 산하의 번텅(奔騰)과 샤리(夏利)계열모델, 동풍그룹 산하의 風行, 風神계열모델, 창안그룹과 광저우자동차그룹 산하 모델차량들이 포함됐다. 이밖에 자주브랜드인 치루이, 지리, 하페이, 비야디, 화천, 쟝화이 등 자동차그룹 산하 자주브랜드 모델이 포함됐다.

과거와 달리 이번에 외국합자 승용차모델을 전부 제외함에 따라 공무용승용차의 평균 단가가 과거대비 무려 평균 7만위안 하락(18만 위안으로 한정)했다. 공무용 세단승용차의 경우 배기량을 1.8리터 이하로 했다. 레저용차의 배기량은 2.5리터 이하로 했고 MPV승용차의 배기량은 2.4리터 이하로 했다.

2009년 발표된 <2009-2010년 중앙국가기관 자동차공급업체계약명단>에는 폭스바겐, 토요타, 뷰익 등 합자브랜드가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아오디, BMW, 벤츠 등 고가승용차 브랜드도 포함됐었다.

(2.27 봉황재경, 경화시보, 바이두 등 정리)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피 게재 의견수렴안 및 공무용차 선정 차종목록>

http://www.miit.gov.cn/n11293472/n11293832/n11293907/n11368223/144755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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