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통계국은 16일 통계수치를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경제운행과 구조조정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제체제 전환과 승격이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총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26조 9044억 위안에 이르고, 그중 2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1분기보다 0.1%포인트 빨라졌습니다.
상반기,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났고, 증가속도는 1분기보다 0.1%포인트 빨라졌습니다.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늘어났고 증가속도는 1분기보다 0.1%포인트 빨라졌습니다.고정자산투자는 부동산시장의 투자 위축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지만 증가속도는 1분기보다 0.3%포인트 늦춰졌습니다.
또한 상반기, 도시주민의 취업인은 737만 명 새로 증가했고, 타지로 나간 농민 수는 307만 명 늘어났으며, 전국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제로 8.3% 증가한 1만 25위안에 이릅니다.
한편, 상반기 산업구조가 계속 최적화되면서 제3차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6%에 이르러 제2차산업보다 0.6%포인트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