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나라와 지구의 신미술작품 84폭 출품
8월 8일 오전, 연변박물관과 아세아국제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조선족화원과 한국신미술협회가 주최한 《2014,아세아국제미술제》가 연변룡가미원과 한중미술문화협회의 후원으로 연변박물관1층 전시청에서 개막되였다.
중국, 한국, 일본, 따즈크스딴, 미국, 필리핀, 방글라데슈, 인도, 이딸리아와 대만 등 10개 나라와 지구의 미술작가들의 신미술작품 84폭이 출품된 이번 미술제는 2004년에 처음으로 연변에서 개최된이래 7번째로 개최되는 아세아국제미술제이다.
좌로부터 김휘, 필충극, 한현삼, 손기덕(서울과기대 명예교수)
연변대학미술학원 김동운부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연변박물관 관장 김휘와 연변룡가미원 원장 필충극이 축사를 하고 아세아국제미술협회 회장이며 한국신미술협회 회장인 한현삼이 아세아국제미술제와 한국측 미술작가에 대해 소개하였다.
연변박물관 1층에 위치한 전시장 일각.
아들과 함께 온 녀성관객이 허광표의 자화상앞에 굳어져 있다.
한혐삼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아세아국제미술제는 10여년전에 따슈겐트에서 개최된 국제미술전에 참가했던 미술작가들이 중국, 한국, 우즈베끼스딴, 일본, 미국, 토이기, 필리핀 등 여러 나라들에서 행사를 치르면서 점차 형성된 미술제이다. 1994년부터 중국에서만 17차례의 미술제를 개최한 아세아국제미술협회는 아세아를 순회하면서 해년마다 행사를 개최하고있으며 미술제는 점차 현대미술의 선구적 견해와 리념으로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는 예술축제로 거듭나고있다.
《2014′아세아국제미술제》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