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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 인상, 중국의 CPI 증속 향상 이끌어

[기타] | 발행시간: 2015.08.10일 14:37
[신화사 베이징 8월 10일] 9일에 발부된 물가데이터에 따르면 7월분 전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동기 대비 1.6% 향상, 전달 대비 0.3% 향상됐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증속은 전달에 비해 0.2%p 확대됐다.

업계 인사들은 돼지고기 가격의 연속 인상은 주민 소비가격 상승 폭이 반등한 중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7월분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7% 인상돼 상승 폭이 지난 달 대비 9.7%p 확대됐으며 CPI에 대한 영향이 지난달의 0.20%p에서 0.48%p로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라운드 돼지 가격 상승은 전기 시장가격이 장기적으로 저조하고 양식업자들이 엄중한 손실을 입은 뒤 생산력이 대폭적으로 조정되는 등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농업부 돼지시장 조기 경보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수급 형세로부터 보면 향후 몇달간 돼지의 생산력은 여전히 저위 조정을 유지하고 가축 출하가 안정 상태를 지속할 것이다. 한편 하반기는 축산품 소비의 성수기이며 수요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돼지 수급이 대체적으로 기본상 균형적인 상태(緊平衡狀態)에 머물 것이며 돼지 가격은 여전히 주기적인 상승 통로에 머물 것이다.

업계인사들도 금회 돼지고기 가격이 인상된 데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7월의 마지막 주까지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그램 당 26.76위안으로 연속 18주간 인상됐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0.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실 이 가격은 2011년의 30.39위안에 비하면 여전히 일정한 차이가 존재한다. [글/신화사 기자 왕시(王希), 천아이핑(陳愛平), 위안쥔바오(袁軍寶),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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