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농업대학에서 학생들은 늘 아버지를 업고 교정을 나드는 한 남학생을 보게 된다. 그는 이 학교 수리학원 2014급 토목공정전업의 김성룡이다.
김성룡은 올해 21세, 어릴 때 그의 부모는 갈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한차려 의외사고로 두 발을 잃어 로동능력을 상실했다. 비운에 머리를 숙이지 않고 김성룡은 공부시간외에 알바를 하면서 2014년에 대학에 입학하였다.
근년에 김성룡의 아버지는 병이 악화되면서 반신불수에 뇌출혈 증상까지 겸하게 되였다. 아버지를 보살피기위하여 입학후 김성룡은 아버지를 고향 료녕성 청원현에서 심양으로 모셔왔다. 세상살이에 달련받은 김성룡은 락관적인 태도로 생활을 대하는 방법을 배웠다. 2015년 그는 국가격려장학금과 심양농업대학의 여러가지 조학금을 받았으며 학교에서 제공한 근공조학 일터에서 새로운 단련을 하고있다. /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