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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회과학원 "향후 몇년간 6.5% 성장률 유지할 것"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6.01일 11:44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가 향후 몇년간 중국이 6.5%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의 페이장홍 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 주최로 열린 제22회 국제 교류회 '아시아의 미래'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 "10% 이상이었던 이전과 비교하면 낮을 수도 있지만 향후 몇 년 동안은 연 6.5%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 지출을 늘려 성장 노선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페이장홍 소장은 '시련에 직면한 세계 경제 '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3 명의 이코노미스트들과 의견을 교환한 뒤 중국 정부가 향후 취해야 할 경제 정책으로 정부 지출 확대와 함께 철광, 탄광 산업의 과잉 생산 절감, 기업의 통폐합과 빈곤 대책 등을 제시하고 "제3차 산업 확대 등 산업 구조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가한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수드히르 셰티는 중국 경제에 대해 "수출에서 내수로 목표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중국 경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발전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아시아개발은행(ADB)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키노시타 다이마루 노무라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 자리에서 "무역으로 아시아 각국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자유무역이 진행되면 각국에 장점이 있다. 이것이 아시아 지향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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