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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흑룡강성 수출입총액 2978억 3000만원, 성장률 전국 6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23일 11:03
할빈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978억 3000만원으로 규모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여 전년(이하 같음)보다 12.3% 증가하였다. 수출입 성장률은 전국 6위를 차지하였고 년간 수출입은 3년간 련속 두자리수 증가하였다. 이 중 수출은 760억 6천만원으로 39.4% 증가하였고 수입은 2217억 7000만원으로 5.3% 증가했다.

12월에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294억 1000만원으로 년내 월간 최고치였고 4% 증가되였다. 이 중 수출은 98억 1천만원으로 24.4% 증가했고 수입은 196억원으로 3.9% 감소했다.



할빈 세관 소속 수분하 세관의 직원이 수입 화물을 검사하고 있다.

일반무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변경의 소액무역이 가장 빨리 성장하였다. 2023년에 흑룡강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은 2523억 7000만원으로 10.7% 성장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84.7%를 차지하였다. 변경의 소액무역수출입은 282억 2000만원으로 21.2% 성장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9.5%를 차지하였다. 가공무역수출입은 85억 5000만원으로 0.6% 하락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2.9%를 차지하였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RCEP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이 증가하였다. 2023년,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2525억 8000만원으로 12.9% 성장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84.8%를 차지하였다. 이 중 수출은 560억원으로 52.9% 증가하고 수입은 1965억 8천만원으로 5.1% 증가했다. RCEP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261억 5천만원으로 8.5% 증가하여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8%를 차지하였다. 이 중 수출은 163억원으로 34.2% 증가했고 수입은 98억 5천만원으로 17.6% 감소했다.

민영기업의 증가폭이 가장 커서 성장을 견인하는 주력군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2023년에 흑룡강성 국유기업의 수출입은 1조 767억 6000만원으로 6.9% 성장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59.4%를 차지하였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1090억 4000만원으로 22.4% 성장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36.6%를 차지하였고 수출입총액의 성장을 7.5% 포인트 견인하였다.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은 106억 7000만원으로 3.8% 성장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3.6%를 차지하였다.

수출품의 구조가 최적화되고 전기기계 제품의 비중이 대폭 높아졌다. 2023년에 흑룡강성의 전기기계 제품의 수출은 315억 4000만원으로 65.9% 성장하여 전 성 수출총액의 41.5% 를 차지하였고 비중은 전해에 비해 6.6% 포인트 높아졌다. 그중 자동차 수출은 56억 6000만원으로 67% 증가하였다.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은 145억 4000만원으로 57% 성장하여 전 성 수출총액의 19.1%를 차지하였다. 농산물 수출은 79억 8000만원으로 6.4% 성장하여 전 성 수출총액의 10.5%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새로운 세가지' 제품의 수출은 12억 2000만원으로 68.8% 증가하였다.

에너지 제품, 농산물, 금속광 및 광사 수입이 모두 증가했다. 2023년에 흑룡강성은 1619억 9000만원에 해당되는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제품을 수입하였는데 이는 6.4% 성장한 것이고 전 성 수입총액의 73%를 차지하였다. 농산물 수입은 256억 2000만원으로 14.4% 성장하여 전 성 수입총액의 11.6%를 차지하였다.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은 114억 8000만원으로 11.5% 성장하여 전 성 수입총액의 5.2%를 차지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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