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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28일 10:49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의 '2024년 명수기 국경 조업 증명서'를 엄격하게 검사했다.



흑룡강성 동남부와 러시아 극동해변구에 위치한 흥개호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가장 큰 경계 호수로 호수 주변에 늪이 많고 면적은 4,380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매년 4월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두꺼운 얼음이 천천히 녹으며 얼음덩어리가 호수에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는 흥개호국경파출소, 당벽진 국경검문소와 합동으로 국경법규 홍보, 국경위반 사건 설명, 보증책임서 서명 등을 통해 국경관리 업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경주민과 어민의 법치 개념과 국가안보 의식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여러 개의 근무 부서를 설치하고 차량 순찰, 보행 순찰, 핵심 부위 잠복근무를 결합하여 일선 순찰을 강화하고, 월경 어업을 방지하고, 국경(변경) 관리 방해 범죄를 엄중히 단속하고, 경계 호수 어민의 합법적 조업을 보장하고, 국경의 안전과 안정을 보호하고 있다.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관리경찰관 왕세흥은 "오늘 흥개호의 명수기 생산 및 조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였으며 어민들이 호수에 들어가기 전에 어민들의 생산 조업 증명서를 확인하고 차량 순찰과 보행 순찰을 통해 일선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및 월경 어업을 단호히 단속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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