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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감 잡은 '안투라지', 서강준 진짜 톱배우 될까

[기타] | 발행시간: 2016.11.13일 07:37

tvN 금토극 '안투라지'가 재미의 감을 찾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안투라지' 4회에서는 영화 '왜란종결자'의 캐스팅을 따내는 서강준(차영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이준익 감독의 맘에 들게된 것.

서강준의 캐스팅 과정은 험난했다. '왜란종결자'의 주인공 자리는 김수현에게 돌아갔다. 뒤늦게 '왜란종결자'가 욕심난 서강준은 이준익 감독에게 찾아갔지만 소용 없었다. 매니저 박정민(이호진)은 "이준익 감독에게 까였다. 네가 배우가 아니라 모델 같다고 하더라. 미안한데 새 영화 찾아야 한다"며 서강준의 현실을 일깨워줬다.

그 가운데 조진웅(김은갑)도 조진웅 나름대로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왜란종결자' 대신 출연을 조율 중이던 영화가 있었으나 서강준이 이준익 감독을 찾아가는 등의 행동으로 이상한 상황이 연출된 것. 결국 조진웅은 다른 영화의 제작사 대표에게 주꾸미 세례를 맞기도 했다.

라이징 스타 서강준의 성공기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듯했다. 그 때 새로운 소식이 들렸다. 전작 '악의 꽃'을 본 이준익 감독이 서강준과 함께 '왜란종결자'를 찍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이다. 잠옷 바람으로 찾아와 이 소식을 전한 조진웅과 서강준 박정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강준이 '왜란종결자'로 라이징 스타가 아닌 톱 배우가 될 수 있을지는 이제 '안투라지'의 관전포인트다. 원작이라는 힌트가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판에선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안투라지'는 이제 첫 갈등을 해결했다. '왜란종결자' 출연이 결정되는 순간 시청자들도 함께 환호했다. 등장인물들의 상황에 감정이입하기 시작했다. 먼나라 이야기인 것만 같던 '안투라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안투라지'의 시청률은 1%대 수준. 본격적인 갈등의 등장과 함께 재미를 찾아가는 중인 '안투라지'가 시청자의 마음을 찾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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