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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9%, 모바일광고 집행 원한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6.18일 10:14
[김영리기자]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겠다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18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이 지난 4월23일부터 29일까지 225명의 기업체 광고 담당자와 225명의 광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7.4%가 '모바일 광고 집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기업체 광고 담당자의 68.5%는 모바일 광고 예산을 배정하고 현재 모바일 광고를 집행 중이거나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짧은 시간 동안의 집행 경험과 집행 사례들을 통해 모바일 광고의 필요성과 영향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다음 측은 풀이했다.

또한 모바일 광고 예산 비중은 디스플레이 광고가 50.8%로 가장 앞섰다. 검색 광고(27.5%)와 기타 형태 및 SNS 광고(21.7%)가 뒤를 이었다.

'2012년 집행 모바일 광고 예산 중 광고 유형별 비중' 전체 응답자의 96.4%가 '아담'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는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10~20% 높은 수치라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광고를 집행한 경험이 있는 기업체의 광고주 및 광고업 종사자들의 74.7%는 '아담'을 이용했고 카울리, 애드몹 순으로 이용 경험을 보였다.

아담은 모바일 광고 집행 경험자들의 만족도 측면에서도 65.3%로 1위에 올랐다. 특히 광고 효과와 직결되는 '클릭수'(74.8%)와 '비용대비 효율'(61.5%)면에서 높은 만족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58.6%는 아담을 통한 광고 집행 의향을 보였다. 모바일 광고의 최대 장점이자 기업이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비자에게 접근 가능한 특성' 때문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응한 기업체 광고 담당자 및 광고업 종사자의 68.8%가 이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기존 매체 대비 정교한 타겟팅 가능성'이 22.9%, '고객 혜택 제공을 통한 액션 유도 용이'가 16.7%로 뒤를 이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남영시 M세일즈마케팅팀장은 "모바일 광고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 광고 비용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지, 믿고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며 "아담은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시장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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