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16일 베이징에서 올해 상반기 중앙기업 영업소득이 동기대비 약 6% 상승했고 순이익이 동기대비 8.6% 성장했다며 중앙기업 전반경제운행이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좋은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가안전 및 국민경제 명맥과 관련된 주요한 산업과 관건영역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는 중앙기업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기간이다.
2019년 7월까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중앙기업이 96개에 달했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비서장인 팽화강(彭華崗) 보도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2019년 상반기 중앙기업 영업소득이 동기대비 5.9% 성장했고 효익이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6월 한달 순이익이 역사 기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팽화강 대변인은 상반기 중앙기업 순이익 등 경제효익지표의 성장속도는 1분기보다 다소 주춤했지만 합리한 범위에 있고 예상목표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간 중앙기업은 재편성을 강화했다. 팽화강 대변인은 현재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국유자산 배치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기 위해 장비제조와 선박, 화학공업 등 영역의 기업전략 재편성을 잘하도록 적극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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