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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무역 추진하는 중국창의, 세계경제에 활력 부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9일 14:23
  "중국이 거듭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형 국제경제무역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여 난관을 이겨내고 글로벌서비스무역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추진하며 세계경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9월4일 개막한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글로벌서비스무역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최고지도자 습근평 주석이 중국의 립장을 밝혔다. 이날 화상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서비스업의 개방과 협력에 대해 세가지를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은 대외개방을 드팀없이 확대할데 대한 자신감과 결심을 보여주는 일련 조치들을 발표했다. 중국은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책임감을 구현했으며 세계의 발전에 자신감과 동력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발생이후 중국이 주최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대형국제경제무역행사이다. 148개 나라와 지역의 기업과 기구 1만8천여개가 행사에 참가했으며 등록참가자가 10만명이다. 이는 "세계가 잘돼야 중국이 잘도며 중국이 잘되면 세계는 더욱 잘된다"는 소박한 론리를 구현했다. 서비스업의 개방과 협력이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날로 더욱 중요한 력량이 되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 총생산액에서 60%가 서비스업에서 창출됐으며 세계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서비스수출이 세계대외무역 증가치에서 절반 가까이 된다. 세계무역기구가 작년 년말 발표한 "세계무역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무역은 이미 국제무역 중에서 가장 활력이 있는 구성부분이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때 서비스업이 세계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더욱 훌륭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습근평 주석은 서비스업의 개방과 협력을 추진할 것과 관련해 세가지를 제안하고 국제사회에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협력여건을 구축하고 공동으로 혁신이 견인하는 협력 동력을 창출하며 공동으로 호혜상생하는 협력 국면을 만들어 갈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대외개방의 "행동파"인 중국 최고지도자는 세가지를 제안함과 아울러 서비스업의 개방과 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해 세계에 중국은 시종 글로벌 공동개방의 중요한 추진자이고 다자무역체제의 드팀없는 지지자임을 밝혔다.

  례를 들어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다국가서비스무역 네거티브관리제도를 구축하고 서비스업의 시장진출을 계속 완화하며 고품질 서비스의 수입을 능동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특색서비스수출 기지를 확장하고 서비스무역의 새로운 산업모델을 발전시킬 것"을 제안하고 중국은 "다자와 다지역 등 차원에서 서비스 규칙의 조률을 추진할 것"과 "글로벌서비스무역련맹구축을 지지할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북경이 국가서비스업확대개방의 종합 시범구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하며 과학기술혁신과 서비스업개방, 디지털경제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자유무역시험구를 구축할데 대해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의 제안에 국제사회는 널리 공감했다.

  "세계경제는 개방하면 흥하고 페쇄하면 쇠퇴한다는 것"은 인류발전의 법칙이다. 이런 법칙을 존중하기에 중국은 광주교역회에서 수입박람회, 서비스무역교역회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행동으로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하고 세계와 함께 발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단호한 약속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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