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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풍채| 조화평, 우수한 기업의 '세대주'로 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15일 14:31
 조화평, 그에 대해 말한다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우리 성 구아그룹이라는 이 상업 항모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구아그룹 직원들한테 조화평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의 창업과 수업(守业)에 대한 이야기를 막힘없이 말한다. 조화평— 그는 장춘구아그룹주식유한회사 당위 서기이고 리사장이며 46년의 당년한을 가진 로당원으로 련속 5회째 전국당대회에 참가한 당대표이기도 하다.

1984년에 갓 28살인 조화평은 구아그룹의 전신인 장춘시백화점 제4상점에 파견되여 당위 서기, 총경리직을 맡게 된다. 이 상점은 3층짜리 낡은 벽돌건물로 지어진, 자동차공장의 한 구석진 곳에 위치해있었다. 규모가 불쌍할 정도로 작고 전체 재산은 205만 원에 불과했다… 바로 이곳에서 구아그룹과 구아그룹의 새 키잡이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개혁개방의 봄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을 때 젊은 조화평은 4상점을 이끌고 파도를 헤치면서 크게 강하게 발전해나갔다. 2021년말에 이르러 그 당시 4상점이라고 불리던‘쪽배’는 이미  220.26억원의 그룹자산총액 보유하고 있고 경제 규모가 전국 상업 제1방진에 들어선  상업 거선으로 성장한다.

이런 놀라운 탈바꿈은 어디에 의자한 것일가? 구아그룹 로직원들이 내놓은 답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다. 조화평 리사장에 의지하였기때문이라는 것이다. 관건적인 시기마다 조화평은 항상 과학적인 결책을 내렸고 기업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 공간을 개척하였다.

되돌아본다면 아래 몇몇 시간 절점(节点)이 눈에 띄인다.

1980년대에 ‘4상점’의 효익은 괜찮았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조화평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배제하면서 같은 업종 기업에 대해 합병을 실시했다. 그는 장춘시조선족백화점, 추림회사 등 기업을 인수하여 구아그룹의 규모 확장 목표를 실현했는바 구아그룹은 ‘작던 데로부터 크게’의 탈바꿈을 이뤘다.

1992년, 기업 발전은 쾌속도로에 들어섰고 직원들의 생활도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다. 조화평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식제 개혁을 추진하였다. 1993년말, 회사 주식은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되였다. 거액의 융자 진입은 구아그룹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했고 기업은 이때부터 ‘크던 데로부터 강한 데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이미 ‘크고 강한’ 구아그룹의 리더로 발전한 조화평이였지만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02년 그는 또 한번 사람들을 놀래웠다. 그는 구아그룹을 이끌고 새‘전투’에 나섰는데 첫 공략전이 바로‘물류’였다. 

날카로운 상업적 안목으로 조화평은, 물류가 곧 상업 기업 경쟁의 새 ‘경기장’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아내면서 길림성물류련맹을 설립했다. 구아그룹의 업무도 길림성에서 동북, 화북, 화동으로 확장되였고 장강 류역을 복사하였다. 이로 기업의 시장 점유률은 신속하게 확대되였고 경영 원가는 현저히 낮아졌다. 물류 배치는 한낱 중요하지 않은 전술로 보이지만 결국 전국 상업 시장을 움직였고 구아그룹의 국내 영향력은 이로 형성되였다.

한번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 한번 또 한번의 새로운 계단을 올라간 비결에 대해 조화평은 아래와 같이 총화했다. 직원이 부유하고 기업이 번창하며 사회가 발전하는 것이다.

써비스업은 관리가 가장 어렵다고들 말하지만 조화평은 관리하는 사람이 솔선수범한다면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1980년대에 기업의 ‘세대주’로 된 조화평이 팀을 이끌고 기업의 쓰레기 더미를 깨끗이 정리하는 장면에 대해 많은 구아그룹 로직원들은 보아왔다. 올봄 전염병시기 보장공급을 할 때 50여일간 회사에 있으면서 지휘하던 조화평이 일선 직원들을 위해 손국수를 하던 장면은 아직도 직원들한테 생생한 기억으로 남겨져있다.

30여년 동안 조화평은 구아그룹을 이끌고 40여개의 곤난기업을 통합시켰다. 인수, 합병된 기업의 근 만명 직원이 안치되였고 구아그룹의 대오는 점점 커졌으며 응집력도 점점 강해졌다. 장춘구아그룹 당위 부서기 장립리는 “나는 구아그룹에서 30여년 동안 일했다. 조레새쟁은 큰일이 닥칠 때마다 우리로 하여금 방향을 갖게 하였고 기업의 응집력을 다졌다. 그는 일상적인 사소한 일에서는 따스함이 있고 우리에 대한 관심은 세심해 마치 세대주와 같다. 업계에서는 모두 탄복한다”고 말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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