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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고중입시전에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을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5.14일 08:57
어떻게 하면 아이가 활기로 차넘치고 체육고중입시에서 점수를 잃지 않게 할 수 있을가? 레드불(红牛), 커피, 포도당, 액체질소펌프……”체육시험전 이런 기능성 음료는 유용할가?” 이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시험 전에 많이 질문하는 중점이기도 하다.

많은 에너지음료광고를 보면 제품성분에는 타우린, 니코틴아미드, 아르기닌 등이 포함되여있어 힘을 높이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이런 음료들은 정말 유용할가? 이에 길림대학제2병원 응급 및 위중증의학과 부주임 손굉지가 권위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기능성 음료는 주로 타우린, 카페인, 당분에 의존하는데 이러한 성분은 어느 정도 에너지를 보충하고 흥분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이러한 성분이 운동능력 향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을 립증하는 의학적 근거는 없으며 많이는 판매상의 영업술수일 뿐이기에 기능성 음료 섭취로 체육성적을 향상시키려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질소뽐프(氮泵)는 일반 기능성 음료보다 카페인함량이 더 높다. 식용하고 나면 힘이 증가되는데 이는 카페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카페인대사능력이 약하며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청소년의 수면의 질과 신경계통의 인지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카페인섭취량에 신중해야 한다.

“타우린 음료(牛磺酸饮料)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중추 신경계통이 과도하게 흥분하여 정서적 불안정, 집중력 감소, 불면증 및 꿈이 많은 증상이 나타난다.” 손굉지는 이와 동시에 소화기기능 장애, 구토, 설사, 신장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심실격결손,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과량투여시 부정맥, 빈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급사할 수 있으므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 수험생은 사용을 금한다.

“많은 아이들이 이전에 기능성 음료를 마시는 습관이 없었는데 갑자기 시험전에 마신다면 일부 학생들의 위장이 견딜 수 없게 된다.” 그는 학생들이 시험장에 가기 전에 따뜻한 물을 적당히 마시고 ‘질소뽐프’와 같은 기능성 음료를 신중하게 마실 것을 권장했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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