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중국 문련 당조서기, 부주석, 서기처 서기 리흘(李屹)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리흘 일행을 환영하고 흑룡강성에 대한 중국 문련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 '5대 안보'를 단호히 수호하며 '3개 기지, 1개 장벽, 1개 고지' 건설을 가속화하여 중국식 현대화건설의 룡강 실천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인문이 집결하고 동북 항일련군 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 북대황정신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변강 문화, 민족 문화, 빙설 문화, 유럽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 우리는 습근평의 문화사상을 충실히 실천하고 새로운 문화적 사명을 단호히 짊어지며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을 번영 발전시키고 행복한 룡강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문련이 룡강의 발전을 지원하고 더 많은 문예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문예 전시 공연이 룡강에 진출하고 문예인재가 룡강에 집결하며 진흥 발전의 활발한 실천 속에서 창작 원천을 발굴하고 창작 령감을 얻으며 창작 열정을 자극하고 당과 조국과 시대와 인민을 구가하는 더 많은 우수한 작품을 출시하여 문예 사업의 활발한 발전으로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과 문화 강국 건설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

리흘은중국 문련에 대한 흑룡강성위, 성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흑룡강성 혁신과 발전의 량호한 추세, 간부와 대중의 실무적이고 진취적인 정신, 두터운 문화적 저력은 인상이 깊다”고 말했다. 중국 문련은 조직 우세와 전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룡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광범한 문예인들이 룡강에서 창작과 문예 공연을 수행하도록 지도하고 룡강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룡강의 목소리를 전파하여 고품질 진흥과 발전을 더 잘 도울 것이다.

흑룡강성에 체류하는 동안 리흘 일행은 할빈, 대경, 대흥안령에서 기층 문련 조직 건설, 문예 창작, '문예 량신(文艺两新)' 등 업무를 조사 연구한다.

흑룡강성 령도 한성건 및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