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매일 1교시 체육수업, 너무 많은 것일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12.11일 08:32
심천시교육국은 일전에 을 인쇄발부해 2024년 1월 1일부터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에서 매일 1교시의 체육수업을 개설할 것을 요구했다.

매일 1교시 체육수업, 많은 것일가?

교육부에서 발부한 규정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전국 9년 의무교육단계 학교에서 각 학년은 모두 ‘체육과 건강’수업을 개설해야 하는데 전체 수업시간의 10~11%를 차지하고 어문, 수학 다음으로 많아야 한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의무교육단계의 체육시간은 소학교 1학년과 2학년의 경우 주 4회,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주 3회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천에서 출범한 이번 규정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를 기반으로 충분한 체육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규정으로 인해 하루 1교시의 체육수업이 너무 많지 않느냐는 론난이 일기도 했다.

"이는 훌륭한 정책이며 특히 초중과 고중생의 체질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체육수업은 총 수업시간의 증가가 이나라 기존 수업시간의 총량을 기반으로 기존 문화수업 과정을 대체하는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화남사범대학 체육과학학원 리배 교수가 표시했다.

소학교와 중학교에서 체육수업을 늘리는 데 대해 학부모와 업계관계자들은 보편적으로 지지를 표했다. 최근 몇년 동안 중소학생들이 장시간 앉아있고 적게 움직임으로 하여 초래된 건강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충분한 체육수업은 중소학생들의 심신건강에 아주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업계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체육운동은 아이들의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심천시 보전구 신사소학교 교장 진지화는 "뇌과학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뇌발달을 촉진하고 지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좋아하거나 운동에 익숙하고 매일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모든 면에서 뛰야난 능력을 발휘한다."라고 말했다.

심천시 시민 모녀사는 "부모로서 아이가 매일 한시간씩 실외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는 어린이근시률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선생님과 같은 교육자원을 어떻게 배치하는가의 문제도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표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체육교사의 배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제도가 도입되면 체육교사 부족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체육교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리배는 이같이 말했다.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