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를 차지한 소개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KBS2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방송된 9일, 추성훈은 "남성이라면 첫 만남에서 본인의 마음을 너무 드러내면 안 된다"라며 "야노 시호와 처음 소개팅에서 만났을 때 식사 후 간 2차에서 그녀가 나를 그녀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사실 나도 그녀를 좋아했지만,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세련된 선생님처럼 행동했다"라며, 자신의 소개팅 기술을 공유하며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성지인 보스는 전현무, 추성훈, 김희철, 황광희 중에서 누가 소개팅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전현무"라고 답하며, "소개팅 후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최고의 후보"라고 덧붙였다. 성지인 보스는 "김희철은 그의 비주얼이 너무 예뻐 탈락이고, 추성훈은 그의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탈락"이라고 덧붙였는데, 이에 분개한 추성훈은 "나를 만나보면 다르다. 나에게는 아저씨 매력이 있단다"라며 자신의 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큰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지인 보스는 또한 소개팅에 대한 중요한 조언을 전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게 했다. 그는 "최적의 소개팅 장소는 자연광이 풍부하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으며,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은 테이블 간격이 중요하며 주차장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지인 대표는 "사람들은 종종 첫 만남에서 실수를 한다. 그래서 소음이 심한 카페는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는데, 이 말은 스튜디오에 있던 미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전현무는 추성훈이 소개팅 VCR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식으로 하면 '피지컬: 100'이 아니라 '나는 솔로'에 출연해보라"고 제안해 스튜디오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5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기 반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현무, 김숙, 김희철이 진행하며,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생생한 작업장을 공개하는 관찰 버라이어티 쇼이다.

특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시청률은 지난해 4월 24일 방송 이후 63주 연속 일요일 예능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시간대의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강력한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여성복 입는 추성훈…"야노 시호와 옷 같이 입어"(사당귀)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함께 옷을 입는다는 독특한 패션 철학을 공유한다.

다가오는 9일에 방송될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 동일한 옷을 입는다"라는 젠더중립적인 패션 철학을 공개하며, 이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과 그의 후배 파이터들의 패션 변신을 돕기 위해 하루 패션 코치로 바뀐다. 패션 선구자인 추성훈은 항상 반바지, 반팔과 같은 운동복만 입는 후배 파이터들의 패션 센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후배 파이터들이 "데이트 패션", "리틀 추성훈" 등 자신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공유하면서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추성훈이 남성복 매장이 아닌 여성복 매장으로 갔을 때 그들은 놀란다. 이에 추성훈은 "항상 백화점에 가면 여성복 매장부터 둘러본다. 라인, 원단 등을 확인하고, 남성복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이 많기 때문에 사이즈가 맞으면 입는다. 제일 좋아하는 가방도 아내 야노 시호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