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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이름·나이·학벌·재산 모두 거짓"가수 현진우 이혼사유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1일 00:29



2일 방송 예정인 MBN의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현진우가 출연해 전처와의 이혼 사유를 공개한다고 나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가수 현진우, 이름까지 속였던 아내와의 끝은 결국 이혼이었다'라는 예고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날 현진우는 전처와의 이혼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혼에도 종류가 많다. 성격차이나 외도, 경제적 이유 등이 있을거다. 하지만 나는 그런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함축해 말하자면 결혼에 진실이 없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 2007년 전처와 이혼을 했다가 다시 2011년에 재결합 했지만, 이후 다시 완전히 이혼한 바 있다.

현재는 2015년 다른 여성과 재혼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2남 1녀, 현재 부인과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저는 이혼 시켜달라고 소송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법정에서 '못생긴 여자랑도 살 수 있고, 못 배운 여자랑도 살 수 있지만 진실 없는 사람과는 살기 힘들다'고 판사에게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현진우의 전처는 라이브카페 사장이었다고 한다.

당시 현진우는 무명가수였으며 트로트를 주로 부르다보니 카바레, 나이트클럽 등의 업소를 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전처에 대해 "나이, 학벌, 재산, 채무 다 속였다. 첫 아이 출산하고 혼인신고 할 때쯤 나이를 공개했고, 이름도 다른이름이더라."라고 주장했다.

아이들이 엄마 없이 사는 것도 운명



사진=KDH엔터

또한 그때마다 현진우 본인은 " '왜 속였냐, 차라리 진실대로 말하지' 라고 했는데, 다른 건 거짓말 한거 없다고 했다. 근데 계속 이게 반복되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처와의 결혼생활 당시 28살이었다는 현진우는 "가압류나 근저당 등의 용어에 대해 내가 뭘 알겠다. 근데 잊을만 하면 우편물이 집에 날아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우편물에 대해 "도저히 해석을 못해서 법무사를 찾아갔는데, 등기부 등본을 떼서 알려달라하니 법무사도 헷갈려 순서를 적을 정도로 너무 많이 압류가 들어와 있더라. 가수로 목숨걸고 돈을 벌 때가 많았다. 그렇게 빚을 갚아주면 또 경매 넘어가고 갚아주면 뭐가 또 날아오고 그랬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이들 때문에 전처와 재결합을 하기도 했지만, 똑같은 문제로 다시 헤어지게 됐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전처가 "아이들이 엄마 없이 사는 것도 운명이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현진우는 현재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삼남매와 함께 2015년 재혼해 낳은 아이 셋까지 총 육남매를 키우고 있다. 지난 22년에는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육남매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 전처의 자녀들에게 늦둥이 딸들의 육아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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