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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만 가면 불편함 호소? 개학증후근일 수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9.11일 10:06
가을 새 학기를 맞아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최근 건강알림을 발표하여 학부모들이 아이의 내심세계를 잘 들여다보고 아이의 정서,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아이가 이상변화를 보일 때 제때에 조정하도록 하고 적시에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개학한 후 며칠 사이에 소수의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등교길에서나 학교에 도착한 후 메스꺼움, 두통, 발열 등을 호소했다. 하지만 병원에 데리고 가보면 병리적 문제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고중 아이들은 주로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며 조급해하는 등 정서적인 문제를 보인다.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아동병원 정신과 주임 최영화는 만약 우의 증상에 해당된다면 아이가 '개학증후군'을 겪고 있을 수 있다면서 과학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발표한 “’개학증후군’ 완화” 건강알림에 따르면 '개학증후군'은 의학적으로 진단된 질병명칭이 아니라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될 때 중소학교 학생들이 새 학기 학습 및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비기질적 이상징후이다.

최영화는 학부모와 교원은 아이들의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개학시즌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 아이의 생활습관을 점진적으로 조정시켜야 한다. 례하면 매일 반시간에서 1시간 정도 일찍 자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취미를 가지는 책과 일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례하면 아이가 책을 읽기 싫어하면 먼저 좋아하는 만화책을 보면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천천히 사유를 책으로 조정해올 수 있도록 한다. 만약 격려, 도움 등 노력을 거친 후에도 아이가 회복되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심리의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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