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다년간 농촌소방사업을 제약하는 난제를 풀고 농촌소방장비건설 수준을 높혀 화재위험을 말끔히 없애기 위해 해림시 신안조선족진에서는 촌민들로 35만원의 자금을 모아 현대화 소방차를 마련했다.
신안조선족진은 17개행정촌이 있으며 해림시에서 가장큰 농업진이다. 다년래 기층소방부대의 소방설비와 장비건설이 점차적으로 완벽해짐에 따라 화재를 방지하는 능력도 부단이 높아졌다.
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현역소방부대와 먼거리를 두고있기에 자그마한 화재가 지어 큰 화재를 빚어 내는 일도 많았다.
이러한 정황에 대처해 이 진에선 촌민들로 자금을 모아 소방차를 사들여 농촌지원소방대를 일떠새웠다.
이 지원소방대는 설립된후 군중들과의 련계를 강화하기위해 경보전화를 비롯한 련계 카드를 만들어 진정부, 촌정부를 통해 군중들게 발급하였다.
한편 해림시소방대대에선 관병들을 조직하여 농촌지원소방대에 업무기술을 전수하고 또 소방기재와 개인방호장비 등 설비를 증송하여 농촌지원소방대의 화재구급능력을 대대적으로 높혔다.
/리헌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