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온라인]
강타가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10일 방송된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2′ KO라운드에서 강타의 팀은 생방송 티켓 1장을 두고 김우현, 이정석, 장준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열정을 다한 이들의 무대에 현장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감동에 젖었다. 이어 강타는 고민 끝에 생방송 티켓의 주인공 한명을 호명하고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강타는 "탈락한 두 친구와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MT도 다녀오고 함께 보낸 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어 팀원을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아쉬워 했다.
강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강타의 눈물 아름답다" "탈락한 두 명도 뛰어난 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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