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사건으로 초보 판정

　　(흑룡강신문=하얼빈)샤먼시(厦门市)정부 보도판공실에 따르면 지난 7일 18시 20분쯤 푸졘성(福建省) 샤먼시에서 주행하던 시내버스에 불이 나 47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무원 관련부문과 공안부 치안, 형사수사, 소방 등 부문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무원 업무팀은 8일 새벽 1시쯤 샤먼에 도착해 구조, 수사 등 작업을 질서있게 벌였다. 관련 전문가와 현지 경찰이 사고현장을 조사한 결과 버스의 타이어와 기름탱크는 아무른 이상이 없었으며 사고 현장의 연소촉진제가 휘발유인 것을 발견했다.그런데 이번 사고 버스는 디젤유발동기를 사용하는 것으로,이번 사고는 안전생산사고가 아닌 엄중한 형사사건인 것으로 초보 확정하고 관련 상황에 대한 진일보 조사에 들어갔다.

　　국무원 업무팀은 이미 푸졘성위, 성정부와 함께 전문의료팀을 조직해 부상자들에 대한 치료방안을 연구 제정하고 부상자 급치료에 총력하고 있다. 한편, 여러 사업팀을 무어 사후처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신화넷, 본사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