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출발좋다.'
지난해 iOS버전으로 출시해 돌풍을 일으킨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휴먼팩토리'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나온지 3일만에 18위로 올라섰다.
스마트폰게임 전문개발사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원시시대의 부족마을을 경영하는 색다른 재미의 게임 '휴먼팩토리'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지난 25일 출시했다.
원시 마을의 부흥을 목표로 주민들의 생로병사를 책임지는 성장형 육성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각종 자원 생산과 몬스터 사냥으로 경험치를 획득하여 주민들을 육성할 수 있다. 미혼의 남녀 주민들끼리 결혼을 시켜 마을 인구 수를 늘려갈 수도 있다.
이 게임은 iOS 버전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관리로 무료 게임 매출 부문 10위권을 고수한 바 있다.
또한 '휴먼팩토리'는 지난 6월 18~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배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 전 세계 ICT 산업의 기술-제품이 총 집결하는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콘텐츠로 전시돼 참석한 세계 각국의 관람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인터세이브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도 준비됐다. 먼저 일정기간 최고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겐 명품 지갑 및 가방과 백화점상품권이, 서버전쟁을 통해서는 각 서버를 빛낸 1등에게 지갑 또는 허리띠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hf.webg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