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 아침-연예특급’ 방송 캡처
배우 클라라가 화끈한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주연배우인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 클라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자신의 배역을 설명하며 극 중 불륜남(장현성 분)을 "제 남자구요. 더 멋진 매력을 연구해서 아예 제 남자로 (만들겠다)"고 농담 섞인 말을 해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리포터는 "요즘 공약을 많이 말씀하시는데 시청률은 몇 % 예상 하냐"고 물었고 모두들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내 말을 맞춰 40%를 외쳤다.
공약을 고민하는 배우들 대신으로 클라라가 나서 "다 같이 누드 찍죠"라고 돌발 발언을 해 나머지 배우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지난 주말 1,2회 방영 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전업주부, 재벌가 며느리, 권태기 약혼녀. 워킹맘 등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네 커플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뉴스 조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