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JYJ 심경 고백, 사생팬에 괴로운 고충 뒤늦게 '재조명'

[기타] | 발행시간: 2012.03.08일 00:00
'사생팬 폭행 논란'에 휩싸인 그룹 JYJ가 심경을 고백한 글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는 한 매체가 사생팬에게 행한 폭행과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들이 과거 사생팬들에 대한 고충이 담긴 심경글들이 뒤늦게 다시 조명되고 있다.

사생팬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팬'을 줄여서 만든 신조어로 팬 이상의 감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캐는 열성 팬을 의미한다.

JYJ 심경 고백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박유천 트위터)

멤버 김재중은 지난해 7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타라면 감수해야 할 것 치곤 좀 지나치고 싫지 않은가? 7년동안 밥을 먹을 때, 일할 때, 휴식을 취할 때 집을 들어갈 때마저 죄인처럼 눈치를 보고 숨어 다녀야 하는 게 정상적인 생활인가?"라고 답답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그만해라. 일에 집중 좀 하고 잠 좀 자자 이놈들아"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생팬들 행동에 자제를 부탁했다.

더불어 김재중은 "사생택시 단체들이 더욱 늘어났다. 다시 양심의 가책도 없는 운전사들과 불쌍하기 짝이 없는 아이들도 늘어나겠네"라며 "운전사들은 그딴 장사로 거금을 벌겠고 택시에 탄 아이들은 쓸데없는 시간과 돈을 써 가면서 좋아한다는 사람의 시간과 자유를 거꾸로 빼앗아가겠지"라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JYJ의 또 다른 멤버 박유천 역시 지난해 트위터를 통해 "제발 좀 따라오지 마세요. 집 앞에도 오지 마세요. 사생"이라고 사생팬에 대한 괴로움을 드러낸바 있다.

한편 JYJ는 지난 5일 페루와 칠레 공연을 위해 출국한 상태로 아직까지 이번 논란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0%
10대 0%
20대 4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