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무릎팍' 이어 '블라인드 테스트쇼' 폐지..MBC 예능 강화 총력

[기타] | 발행시간: 2013.08.12일 10:23
- 평일 오후 교양 프로그램도 '물갈이'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가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이어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도 폐지한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지난 1월 정규편성됐다. 일요일 오전 9시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다. 현재 녹화된 분량을 소화하고 폐지 수순을 밟는 것으로 내부 정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후속으로는 ‘일밤’의 ‘진짜 사나이’가 스페셜로 편성될 예정이다.

MBC는 ‘무릎팍도사’의 지난 1년 여간 부진을 떨치기 위해 폐지를 결정했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역시 취약 시간대를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로 극복하자는 예능 강화 체제의 일환으로 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 사나이’는 ‘아빠! 어디가?’와 함께 ‘일밤’의 인기 고공행진을 견인한 코너임에도 유사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 등 기존의 브랜드가 공고했던 코너들과 시청률 경쟁에 나서며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왔다. 단독 편성된 스페셜 편을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예능은 목요일 오후 11시 시간대 ‘무릎팍도사’의 후속 프로그램인 ‘스토리쇼 화수분’을 편성,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요일 오후 10시 시간대는 ‘파이널 어드밴쳐’ 이후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를 신설해 SBS ‘정글의 법칙’과 정면 대결에 나선다.

이외에도 교양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토요일 심야 시간대 ‘공감 특별한 세상’을 폐지하고 ‘렛츠고 세계로’라는 신설 프로그램을 17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평일 오후 6시 시간대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물갈이’를 진행 중이다. ‘고향을 부탁해’는 8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 ‘세상의 모든 여행’도 마지막 회를 준비 중이다.

강민정 (eldol@edaily.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