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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살인사건` 현장 사진 SNS로 퍼져… 범인은?

[기타] | 발행시간: 2013.09.07일 14:00
건국대학교 인근 노래방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장 사진이 즉각 SNS를 통해 퍼져 실시간 보도를 방불케 했다.

6일 오후 6시께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노래방 업주로 경찰 조사 결과 누군가 노래방에 침입해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인근을 지나가던 SNS 사용자들은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사건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조사하는 사진들을 공유하며 건대 살인사건 현장 보도에 나섰고 건대 인근 사람들에게 귀가를 재촉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한편 신고자의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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