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제작된 “110살 증기자동차”가 화제다.
이 자동차는 이번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경매사측이 밝힌 예상 락찰가격은 34만~36만 파운드이다. 이 자동차의 출시당시가격은 450파운드였다. 1900년도 초반 당시 근로자들의 주급은 12파운드였다.
증기엔진이 장착된 16마력의 이 자동차는 보존상태가 거의 완벽하다. 가죽의자, 타이어, 나무핸들 등이 출시 당시 모습 그대로다.
출시 가격보다 약 800배가 오른 증기자동차의 모습에 자동차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네티즌들도 큰 관심을 보인다. 외신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