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어제 뭐 봤어? 정겨운 희대의 나쁜 놈 등극

[기타] | 발행시간: 2014.11.10일 08:34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4회 2014년 11월 9일 오후 10시

다섯줄 요약

사라(한예슬)은 시댁인 이강준(정겨운)의 집에 갔다가 자신이 자살을 하고 재산을 모두 남편에게 맡긴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를 발견한다. 이로써 남편 강준과 내연녀 채연을 의심하게 된다. 한태희(주상욱)는 사라를 최면상태에 빠지게 해 교통사고를 낸 범인이 강준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이 광경을 모두 목격한 채연은 강준을 감싸고, 둘은 얼른 결혼해버린다.

리뷰

연민정이 가고 이강준이 온다. 대단한 나쁜 놈이다. 불륜을 저지르다 걸리자 처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이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재산을 꿀꺽한다. 그리고 장모가 살던 집을 사들여 장모를 집에서 내쫓는다. 불륜녀와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마음에 드는 여성이 등장하자 또 다른 불륜을 저지른다. 아주 저질 중에 상 저질이다.

사라는 강준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시누이들에게서 사금란(자신)이 보냈다는 유서를 발견하게 된다. 유서에는 자신이 자살을 하고 재산을 모두 남편에게 맡긴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사라는 자신의 명의로 된 서초구청 앞 500평 땅에 교채연(왕지혜)가 빌딩을 세운 사실 때문에 채연이 자신을 죽인 것으로 의심한다.

한태희(주상욱)는 사라를 최면상태에 빠지게 해 교통사로를 낸 범인의 차 번호를 알아낸다. 사라는 강준이 몰고 온 차를 보고 자신의 교통사로 당시를 떠올리게 된다. 자신을 죽음에 빠트리게 한 차는 다름 아닌 강준의 차였던 것이다. 강준이 교채연(왕지혜)와 바람피우는 걸 발견한 사금란은 기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하고 차를 몰고 가고 따라온 강준이 사고로 가장해 사금란의 차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게 된 것이다.

교채연(왕지혜)은 연민정만큼 악녀는 아니지만 강준에게 어울리는 여성이다. 채연은 강준이 불륜을 알리려 하는 사금란을 교통사고로 가장해 살해하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감싸 안아준다. 교통사고 장소로 강준을 데리고 온 채연은 “여기서 강준 씨를 봤다. 강준 씨 본처 죽은 날에 말이다”라면서 “걱정하지 마라 나도 같은 마음이었다”라고 말한다. 둘은 천생연분인 것이다.

수다 포인트

– 한예슬은 언제쯤 연기로 승부할까?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텐아시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