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시진핑 주석과 부인 팽려원(彭麗媛) 여사를 맞이하는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호주의 브리즈번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곳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한후 호주를 국빈방문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9시 50분경에 시진핑 주석의 전용기가 브리즈번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을 비롯한 호주 정부의 고위 당국자들이 공항에서 시진핑 주석과 부인 팽려원(彭麗媛) 여사를 영접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호주 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축원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호주 양국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올려세우고 양국 여러 영역의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추동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G20 정상 제9차회의에서 기타 회원국의 정상들과 함께 세계 경제관리를 추진하고 공동으로 여러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순방의 첫 나라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뉴질랜드와 피지도 국빈방문하며 피지에서 태평양 수교국 정상들과 회담을 진행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