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대학 부속병원 한국 서울대학병원과 전방위 합작키로
연변대학 부속병원 의료진의 언어우세로 흑룡강,요녕 조선족 환자들 대거 진료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지난 11월22일, 김철호 중국 연변대학 부속병원(연변병원)원장과 오병희 한국 서울대학병원 원장은 연길시에서 연변대학 부속병원의 부교수급 이상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호합작협의서에 싸인을 했다.이로서 두 병원은 앞으로 전방위적인 합작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협의서에 따르면 쌍방은 의학,교학 및 과학연구영역에서 합작키로 하고 상응한 전문의들의 상호파견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연수 및 연구를 진행함과 아울러 진료도 하게 된다.아울러 공동으로 관심하는 영역 즉 교학, 연구 및 학술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두 대학병원간의 전방위적인 합작은 연변대학 부속병원으로 볼 때 아주 큰 대사이고 병원의 발전역사에서 이정비가 될 것이라는게 연변대학 부속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쌍방의 이한 합작은 서로간의 의료기술영역에서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된다는 것은 의심할바 없고 중한 양국의 의학교류와 의료위생사업발전 및 양국의 우호증진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놀 것이라는게 공동 인식이다.
이날 오병희 원장은 “한국서울대학병원개황”에 대해 소개했고 연변병원의 정진호교수는 “TRPV-1 및 빛노화”를 제목으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절때 대부분이 조선족 의료진인 연변대학 부속병원은 언어적인 우세가 있기에 흑룡강성 조선족은 물론 요녕성 조선족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김란영, 연변병원 선전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