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역일군이 빈곤가정 학생에게 새 겨울옷을 입혀주고있다.
12월 24일, 연길시건공가 장청사회구역에서는 녀성네트워크애심협회에서 기증한 겨울옷을 이 구역 빈곤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동지날 따스한 새 겨울옷을 갈아입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찬란한 미소가 떠올랐다.
크리스마스와 원단을 맞으면서 빈곤학생들에게 무엇을 선물할가 고민하던 녀성네트워크애심협회 회원들은 이 추운 겨울에 따스한 겨울옷을 선물하기로 합의, 질좋은 한국등산복을 명절선물로 구매하였다.
장청구역 사업일군들은 학생들에게 새옷을 갈아입히면서 가정의 어려움을 딛고 씩씩하게 자랄것과 애심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마음씨 고운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업에 열중할것을 부탁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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