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에어아시아기 잔해
1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국가수송안전위원회(KNKT) 타탕 쿠르니아디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에어아시아려객기사고의 모든 조사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는 1년후에 발간될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종 보고서를 발간하기전에 보고서초안을 작성해 프랑스, 싱가포르, 미국 등 관련 국가들에 제출할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법인의 수누 위디아트모코사장은 13일, 하원에서 열린 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에어아시아가 사고 당일 운항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발표에 대해 《교통부 관계자에게 구두로 운항허가를 받고 운항일정을 바꾸려 했으나 운항일정변경이 이 관계자에게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아시아는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향해 가다가 추락했으며 에어아시아측은 이 로선운항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